NH농협 창원시지부는 지난 3일 정월대보름과 입춘을 맞아 영업점 객장 은행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직원들이 손수 포장한 '부럼 복주머니'와 '입춘첩' 나눔 행사를 열었다.
특히, 올해는 부럼을 만복을 기원하는 복주머니에 담아, 고객에게 건강과 만복이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고 전했다.
김갑문 시지부장은 "차츰 잊혀져가는 우리민족 고유 풍습을 계승, 유지 발전하는 한편 최근 완화는 됐지만 수년간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경제상황 극복과 함께, 고객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기 위해 정월대보름의 마음과 입춘의 봄 기운을 담아 사은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