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 인당관 7층 회의실에서 인제대와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와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지난 1일 인제대 김해캠퍼스 인당관 7층 회의실에서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조형호 인제대 대외부총장과 이은주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양영애 대학원장, 김영미 지역연계센터장, 김순섭 교수, 김경순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 취업지원실장, 전은숙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 취업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교육, 봉사, 연구 활동 수행 시 양 기관의 인적자원 상호교류 ▲양 기관의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상호 협력 교육 진행 ▲교육과정 개설 및 수강생 모집 협조 등이다.

조형호 대외부총장은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며 "양 기관의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우수한 여성인력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앞길을 여는 초석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주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도 "여성인력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인제대 지역연계협력본부 지역연계센터는 지난 12월 개소 이후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시스템 구축을 구축하고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