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창원문화재단은 비상근 임원을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비상근 임원의 지원 자격은 문화예술계, 기업인, 학계 등을 포함한 식견이 있고 공익을 대표하거나, 재단운영과 제반업무에 관한 사항을 감사할 수 있는 인사다.
접수는 방문, 우편(등기), 이메일 모두 가능하며, 분야별 자격요건, 전형일정 대한 세부사항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원문화재단 임웅균 대표이사는 "합리적인 의사결정으로 재단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비상근 임원을 선임하고, 성비 양성평등을 최대한 고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상근 임원은 재단의 사업계획, 예산 심의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정관 등 규정 제·개정 및 폐지, 이사회 의결권을 가지고 의견질술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오는 3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재단 인사담당자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