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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I-Brand 열정+학기제 팀, 지역사회연계형 프로젝트 성료

마음더하기·마음파도 팀...버스 승객대기시설 개선 프로젝트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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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02.02 11:37:05

경성대학교 I-Brand 열정+학기제 '마음더하기(2022-1학기)', '마음파도(2022-2학기)' 팀이 수행한 지역사회연계형 프로젝트 결과물.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I-Brand 열정+학기제 '마음더하기(2022-1학기)', '마음파도(2022-2학기)' 팀이 부산시 남구, 수영구 소재의 버스 승객대기시설을 개선하는 지역사회연계형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마음더하기' 팀은 지난해 4월 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 주최하고 BNK금융그룹이 후원한 '시민행복 부산시내버스 제3회 시민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돼 남구 창성여객, 수영구 용화여객, 오성여객 차고지 버스 승객대기시설을 대상으로 사용자 참여형 공간콘텐츠 개발, 환경 개선 등 지역민과 소통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마음파도' 팀은 '마음더하기' 팀의 프로젝트를 확장해 지역 이미지가 반영된 공간 제공으로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유대와 결속력을 이끌어내고, 친환경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적 생활환경에 대한 친환경 인식 제고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며 지난해 12월 '제3회 시민제안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이끈 실내건축학과 신선화 교수는 "주민참여형 공공디자인을 통해 공간개선 및 공간콘텐츠, 사용자 경험을 제공했다. 학생들의 현장중심 문제해결능력 향상과 진로체험을 통한 융복합적 인재양성의 교육적 가치뿐만 아니라, 대학의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한 것에 의의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공간디자인을 수행하며 정류소가 버스를 기다리는 역할에 한정되지 않고, 서로 또는 불특정 다수를 응원하고 위로하며 주민들 간의 소통 창구, 기사와 승객들을 연결하는 장소가 되는 경험을 통해 따뜻함을 느꼈다. 버스 정류소에 지역의 정체성을 담아내는 기회가 돼 부산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되었고, 프로젝트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I-Brand 열정+학기제는 교육부 '대학 진로탐색학점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고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경성대 진로·심리상담센터는 학생들이 대학생활에서 나다운 나 'I-Brand'의 설계와 실현을 통해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진로체험과 진로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들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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