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오는 2일 2023년 연두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두업무보고회에는 강도태 이사장 및 장수목 지역본부장과 더불어 권역별 지사장 6명, 본부 담당부장 등이 참석해 부울경지역본부의 2023년 운영방향과 핵심과제를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지역본부는 올해 4대 운영방향을 ▲보험재정 안정화 ▲ 예방·필수 건강안정망 강화 ▲초고령사회 대비 돌봄체계 강화 ▲기본·원칙에 충실한 경영혁신으로 정했다.
이날 50여 분간의 보고회를 마친 이후에는 이사장-현장직원 간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지역본부와 지사 현장에서 애쓰는 직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제도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장기요양보험 제도를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있을 예정이며 이날 공유되고 논의 된 내용들은 제도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로 본부 담당부서에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