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호텔인터내셔널창원에서 열린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제28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양재부 이임회장, 신기수 신임회장, 이동찬 산단공 상무이사, 박병규 산단공 경남본부장, 최열수 경남중소벤처기업청장, 이미자 중진공 경남본부장 등 참석자들이 축하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산단공 경남본부 제공)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신임 회장에 신기수 대건테크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지난 30일 오후 6시 호텔인터내셔널창원 그랜드볼룸에서 회원기업 대표 및 임직원과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동찬 한국산업단지공단 상무이사, 박병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회를 가졌다.

신기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창원경영자협의회가 명실상부한 창원경제의 중심이 되는 협의체로 그에 걸맞은 위상을 확립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회원사와의 소통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진작시키고 활력이 넘치는 창원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인과 근로자에 대한 유공자 포상이 함께 이뤄졌는데 한국교정기술센터 이문구 대표이사 등 5명이 창원특례시장 표창, 원포인트 이기범 대표이사 등 3명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선기프트 정훈수 대표이사 등 3명이 고용노동부창원지청장 표창, 동원테크 윤상길 차장 등 3명이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이날 신입회원사에 대한 회원 인증서 전달과 함께 경영자협의회 배지를 직접 달아주는 행사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