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3.01.20 15:20:40
국립부경대학교 지구환경융합분석센터와 환경부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지구환경오염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분석체계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경대 지구환경융합분석센터 류종식 센터장과 환경부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이태윤 센터장은 이날 부경대 해양공동연구관에서 협약식을 하고, 지구환경오염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무기 성분 등의 분석 지원, 지구환경오염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교육 및 인턴십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업환경지원사업, 연구사업, 교육홍보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정보공유 및 업무협조를 추진하고, 탄소 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보 및 프로그램 공유 등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지구환경오염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력양성 및 각종 사업 추진에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