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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하이브 사업단, 어르신 위한 맞춤형 안경 제작·전달

노인시력관리 프로그램 운영...문수실버복지관서 시력 측정 및 상담도 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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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01.18 16:43:26

18일 춘해보건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단은 문수실버복지관에 안경 전달식을 한 후 김형수 안경광학과 교수, 한선희 안경광학과 교수, 정학수 문수실버복지관 관장, 이순영 하이브사업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단은 지역사회공헌 자율과제 ‘울산 남구 개방형 평생학습관 제공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시력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수실버복지관에 안경전달식을 18일 진행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하이브) 사업은 인구감소,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해 춘해보건대, 울산과학대, 울산 남구청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대학 상생발전 강화, 울산 남구 개방형 평생학습관 제공, 지역 특화산업 직업교육 플랫폼 고도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자율과제를 선정했다.

이번 울산 남구 개방형 평생학습관 사업은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에 진입하는 울산광역시에서 노년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활동으로 노인물리치료, 노인 근기능 검사, 노인 구강건강관리, 치매노인 케어교육, 어르신 스마트폰 정보화 교육 등이 포함됐다.

특히 노인시력관리 프로그램은 안경광학과에서 주관한 것으로 울산광역시 안경사회 소속 안경사 등과 협력해 문수실버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력 측정 및 상담을 실시하고 개인 맞춤형 안경을 제작했고 18일 안경을 전달했다. 노인 대상 안경제작 이외에도 지난 9월 울산 남구에 거주하는 약시아동에게도 안경을 제작해 전달했다. 전문가를 활용해 노인, 장애아동에게 검안 및 안경제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 대상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운영자인 안경광학과 김형수 교수는 “대학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됐다. 무엇보다도 어르신들과 장애아동 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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