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는 이해우 총장이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앤드 바이올런스)'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에 대한 모든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펼치고 있는 글로벌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SNS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총장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 모두의 관심이다"며 "아동과 청소년들이 모든 종류의 폭력에 노출되지 않고 행복하게 자라서 수준 높은 대학교육을 받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한수환 동의대 총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차정인 부산대 총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