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대학본부에서 창원대 이호영 총장과 윤현규 산학협력단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박병규 경남지역본부장이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 후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는 박병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본부장이 창원대를 방문, 대학본부에서 이호영 총장과 대학-경남권 산업단지의 협력 및 발전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창원대 이호영 총장과 윤현규 산학협력단장, 박병규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달 초 취임한 신임 박병규 본부장은 "대학에서 혁신인재를 양성하고, 산단이 새로운 부가가치 사업을 선도하면서 청년들이 찾는 지역의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해 창원대와 적극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호영 총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1974년 설립 이래 창원대와 산학협력, 지역 산단과 경제발전의 핵심 파트너로서 지역사회 도약을 함께 견인해 왔다”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경남과 창원의 산단을 고도화해 혁신공유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 협업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