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경남테크노파크 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5층에서 경남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ICT사업단은 KNIC-가온소프트와 개발인턴사원 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ICT사업단은 지난 3일 오전 9시 경남테크노파크 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5층에서 KNIC-가온소프트와 채용연계형 개발 인턴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ICT 기반 지역발전과 4차 산업혁명 인재육성을 바탕으로 지역에 ‘제조 ICT 전문인력’을 공급하는 경남대 스마트제조ICT사업단과 KNIC-가온소프트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Data Base ▲MSSQL ▲AI ▲재무회계 등 기업 입사 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인턴사원들이 기본과정을 익히는 기초 전문교육으로 마련됐다.

경남대 정민수 스마트제조ICT사업단장은 “이번 채용연계형 개발인턴사원 과정은 기업이 지역혁신플랫폼사업을 이해하고 적극 협력해 이뤄졌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인력을 공급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길 바라며, 향후 교육이 지역혁신플랫폼 2단계 사업에서 보다 많은 기업으로 확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NIC-가온소프트 남창현 대표는 “경남대 스마트제조ICT사업단과 이번 채용연계형 인턴십 사업을 통해 울산·경남 지역의 IT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다가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 같아 뜻 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