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학부생과 교수가 한국기계가공학회가 지난해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2 추계학술대회의 창의아이디어 및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다수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이상민·이석희·조수현 학생 및 류성기 교수는 ‘수평 조절 배달 박스’를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공병훈·유동준·서치윤 학생 및 류성기 교수는 ‘차량 내부 과열방지를 위한 자동 창문 개폐장치’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혁신상 수상자는 ▲정민재·이재성·최현민·정승진·이선호 학생의 ‘IOT 기반 스마트 자전거 거치대’ ▲심현택·강지호·김광진·박현도·이진웅·최재혁 학생의 ‘도저 블레이드를 응용한 자동 매립형 슬라이드식 차수막’ ▲이재현·진동근·마정은·서지민·서영빈·김지태 학생과 류성기 교수의 ‘레버-락 체결방식 4회로 유압 멀티 커플러’ ▲김도영 학생과 한승훈 교수의 ‘배출이 용이한 플라스틱 분무기’ ▲강무구·김학래·조동현 학생의 ‘벨트 부착형 IOT기반 스마트 경계 및 알림 장치’ ▲전영탁·김시후·강한빛 학생과 류성기 교수의 ‘지면효과 예방을 위한 자기력을 이용한 수직이착륙기 착륙 시스템’ ▲권용택·전상현 학생의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 냉각핀 설계’ ▲손우혁·주강호·제예왕·차이솔·최현태 학생과 류성기 교수의 ‘배터리 보호를 위한 차량 전방구조 해석’ 등으로 모두 8팀이 상을 휩쓸었다.
류성기 교수는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나타나 무척 기쁘다”면서 “특히 이 수상의 결과는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에서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 및 학생들과 함께 산학연협력을 위해 땀 흘린 결실로, 앞으로도 산학연이 하나가 돼 함께하는 것에 더욱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은 우수 캡스톤디자인 성과 확산과 학생들의 잠재된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을 돕기 위해 산학연 연계협력에 이바지하고 질 높은 기술혁신 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