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장 신민주 교수가 투철한 교육신념과 사명감으로 진로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대학 진로교육 분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민주 교수는 대학진로탐색학점제 지원사업(I-Brand 열정+학기제)을 수행하며 관련 사업들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진로를 디자인해 주고 코칭을 통해 비전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줬다. 뿐만 아니라 방황하고 힘들어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자신의 에너지를 나눠주고 있다.
특히, 학교라는 울타리를 넘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 및 발달장애인과 치매노인 등 소외계층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대학과 지역이 하나 되는 새로운 진로모델구축을 활성화해 대학생들에게 또 다른 꿈을 꾸게 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몸소 실천했다.
‘꿈 너머 꿈 행복 디자이너’가 자신의 삶의 의미라는 신민주 교수는 “누구나 가보지 않은 길은 알 수 없고 지치고 힘들 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겠지만, 고통이 우리 삶을 가치있게 만들어 준다는 말처럼 자신만의 가치 있는 삶에 대해 고민하고 많은 경험과 도전이 자신을 성장시켜주는 것 같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저에게 손을 내밀면 이끌어 줄 수 있는 행복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 많은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실천하고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 그게 저의 삶의 의미이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