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덕 진흥원장, BNK경남은행 신태수 창원영업본부장이 악수를 하며 협약식을 마무리했다. (사진=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공)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과 BNK경남은행(이하 경남은행)은 28일 경남은행 창원영업본부에서 경남 문화예술·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덕 진흥원장, BNK경남은행 신태수 창원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였고,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다.

도내 문화예술·콘텐츠산업 발전 협력, 정기적 교류를 통한 정보공유·협력 관계 유지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고, 경남은행은 진흥원 추진사업에 적극 지원하고 진흥원은 사업발굴과 지역 예술인 육성 노력에 기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경남은행에서는 지역문화예술 진흥에 적극 협조하기 위해 사회공헌사업비 3000만 원을 진흥원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예술·콘텐츠산업 발전에 적극 협력 ▲정기적 교류를 통한 정보공유·협력관계 유지 ▲경남은행은 진흥원이 추진 사업에 적극 지원 ▲진흥원은 경남 문화예술·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과 지역 예술인 육성에 적극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이 협약은 포괄적 협력을 위한 것으로 향후 공동 협력해 수행할 사업과 관련된 세부절차 및 제반사항은 별도 협의에 따라 결정하기로 했다.

경남은행 신태수 창원영업본부장은 “경남을 대표하는 은행으로써 지역의 문화예술과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진흥원과 함께 협의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덕 진흥원장은 “경남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문화예술·콘텐츠 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