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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 원자력산업 육성 금융 지원 박차

2억 5000만 원 특별출연...보증비율 상향 및 보증료 감면 등 우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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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12.27 17:41:32

27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협약을 체결하고 기보 허윤석 경남울산본부장, 경남은행 정윤만 여신영업본부장, 경남 김병규 경제부지사, 농협은행 정영철 경남영업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27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경남 원자력산업 육성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도는 5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 특별자금을 신설해 도내 우수 원자력기업에 지원하고,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도 이차보전(2.0%p) 외 최대 1.0%p의 금리 우대 혜택과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원자력기업의 지원을 위해 2억 5000만 원의 특별출연으로 1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상품을 출시한다.

NH농협은행은 특별출연금을 기술보증기금에 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대상 기업에 대해 보증비율 상향(85%→100%) 및 보증료 감면(0.2%p, 최대 3년간) 등 우대 지원한다.

앞서 NH농협은행은 지난 23일 산업은행·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과 당행을 포함한 6개 시중은행이 해외 원전 수출사업 발굴과 공동 금융지원 협력 강화를 위한 ‘원전금융 팀코리아(Team Korea)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의 후속조치 차원에서 원전금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민간 금융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최영식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경남 원자력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체 발굴과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2023년에도 도내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 대표은행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술보증기금과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특별출연 보증서 발급상담 및 담보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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