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는 교육학과 김희규 교수가 최근 한국교원교육학회 정기총회에서 제3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김 교수는 2023년 1월부터 1년간 회장을 맡아 학회를 이끌게 된다.
그는 현재 신라대 사범대학장, 전국사립사범대학장협의회장, 한국홀리스틱융합교육학회장, 교육부 교육과정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으며, 교원정책 및 교육과정, 대학평가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교수는 “임기 동안 교원의 AI·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학문적 담론을 확대하고, 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한 교원교육의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교원교육학회는 1968년 유아, 특수, 초·중등, 고등교육 분야의 현장 실천가와 대학 및 연구기관의 이론 전문가들에 의해 설립된 전국단위 학술단체이다. 5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교원교육과 교원정책에 관한 제반 연구와 학술교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