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대-국회부산도서관 제1기 ‘퇴근길 인문학’ 강좌 운영

29일~1월 19일 국회부산도서관서 4주간 매주 목요일 다양한 강좌 마련

  •  

cnbnews 심지윤기자 |  2022.12.22 10:00:04

'부산대학교와 국회부산도서관이 함께하는 제1기 ‘퇴근길 인문학’' 강좌 포스터. (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와 국회부산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4주간 ‘인문학적 사유로 우리 삶을 경영하다’라는 주제로 '부산대학교와 국회부산도서관이 함께하는 제1기 ‘퇴근길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대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중 지역기여사업으로 2019년부터 금정구, 해운대구, 동구, 수영구 등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인문학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회 관심 있는 주제로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국회부산도서관과 함께 기획한 이번 강좌도 이 일환이다.

이번 강좌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올해 새로 개관한 국회부산도서관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특별한 퇴근길이 돼 줄 예정이다.

부산대는 많은 가치와 욕망들이 혼재된 우리네 삶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경영하고자 하는 우리들이 종종 이정표를 잃고 방황하게 되는 혼돈 가운데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내 삶의 가치를 찾아내고, 나만의 기준들을 점검하며, 나와 너를 아우르는 인간의 삶을 돌아보고자 이번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자산관리·주식투자·부동산·부자습관 등 개별적으로는 경제용어로만 보이는 이 각각의 영역들이 인문학적 사유를 거쳐 어떻게 변모하는지를 보여줄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김진우 부산대 경영학과 교수의 내 삶의 가치를 지켜 내는 인문 경영 ▲김정재 부산대 평생교육원 강사의 나만의 기준으로 삶에 베팅하라 ▲제승욱 부산대 평생교육원 강사의 인간의 삶을 읽어야 비로소 보이는 집 ▲이장우 부산대 경영학과 교수의 역사 속 부자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등 총 4강으로 구성했다.

자세한 문의는 국회부산도서관 정보서비스과로 하면 된다.

사업총괄을 맡은 장덕현 부산대 기획처장은 “올해 봄, 부산에 개관한 국회부산도서관이라는 국가기관과 함께 인문학 강좌를 열게 돼 뜻 깊고, 특히 추운 퇴근길을 인문학의 열기로 데워줄 따뜻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