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12.21 11:32:29
동아대학교는 동아대 산학협력단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 등 7개 기관이 ‘복합물류 산업 산학연협의체 구성’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협약식엔 동아대 산학협력단과 부산진해경자청, 동명대 산학협력단, 부산항신항배후단지 물류협회, 한국관세물류협회 부산협회, 부산연구원, 경남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아대 등 7개 기관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복합물류 산업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산학연 협의체’를 구성, 운영한다.
이를 통해 복합물류 산업 관련 국가지원사업에 공동 대응하고 복합물류 산업 관련 산학연 공동협력 사업 발굴, 입주기업 필요사항 수요조사 및 규제혁신 협업체계 구축에 나선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성재 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복합물류 산업 산학연협의체를 활성화 하는 의미 있는 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국가지원 사업과 인력양성에 적극 대응하고 혁신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