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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I-Brand 열정+학기제 금사빠 팀, 장애인 프로그램 실시

수영구 장애인복지관과 협업 중증 발달장애인 대상 일상생활영위 프로그램 '동네방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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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12.20 17:56:59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경성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 운영하는 2022학년도 2학기 I-Brand 열정+학기제 ‘금사빠’ 팀은 수영구 장애인복지관과 협업해 중증 발달장애인 대상 일상생활영위 프로그램 '동네방네'를 진행했다.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 운영하는 2022학년도 2학기 I-Brand 열정+학기제 ‘금사빠(금쪽같은 사복 Five)’ 팀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중증 발달장애인 대상 일상생활영위 프로그램 '동네방네'를 진행했다.

‘금사빠’ 팀은 평상시 장애인과 자주 마주치지 않는 사회 배경 속에서 더 많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기획했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을 인지하고 사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 장소 이해도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총 11주 동안 수영구 장애인복지관과 협업해 중증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마트, 편의점, 카페 등 지역사회에 분포한 다양한 장소에 방문해 물품 구매, 키오스크 사용, 안전 행동 실천, 공공장소 에티켓 교육 등 외부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적응에 도움을 줬다.

‘금사빠’ 팀은 “프로그램 대상자들과 함께하는 모든 시간이 소중했다. 특히 한 분이 우리의 이름을 외워서 불러주셨던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 해맑은 미소로 반겨주신 덕분에 오히려 우리가 더 행복했던 프로젝트였다. 비장애인만이 누릴 것이라 생각한 다양한 지역사회공간을 장애인도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사회로 한 발자국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I-Brand 열정+학기제는 교육부 ‘대학 진로탐색학점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고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경성대 진로·심리상담센터는 학생들이 대학생활에서 나다운 나 ‘I-Brand’의 설계와 실현을 통해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진로체험과 진로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들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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