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김해아이스퀘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4회 김해상공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해상의 제공)

김해상공회의소는 지난 15일 김해아이스퀘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김해상의 의원 및 수상자, 수상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김해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해상공대상은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과 근로자의 경영의욕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분야별로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도 꾸준한 기술개발과 수출증진 등 뛰어난 성과를 이뤄낸 기업인과 근로자를 선정해 대상, 우수상(경영, 기술, 수출부문), 장인상(기술, 수출부문) 3개 부문 총 12명에게 수상했다.

제24회 김해상공대상에는 ▲대상 태성정밀 고창빈 대표이사 ▲우수상 경영부문 신성사 박준승 대표이사 ▲우수상 기술부문 엠씨티 최병선 대표이사 ▲우수상 수출부문 화인케미칼 김덕진 전무이사 ▲장인상 기술부문 휴롬 김향곤 차장, 벽산인슈로 이원기 차장, 파워텍코리아 허경 팀장, 이에스디코리아 김종호 대리 ▲장인상 수출부문 한국밸브 이선영 상무, 디에스피 김지훈 이사, 온일 진대근 부장, 고모텍 노승숙 조장이 선정됐다.

박명진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은 “김해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앞장서겠다”며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에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