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이 지난 10일 기술창업대학원 재학생의 창업을 실현하기 위한 ‘성과발표 및 모의창업 경진대회’를 성료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대학원생의 창업을 실현하고 창업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학원생들은 모의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박준홍·성기현 대학원생, 우수상은 김영문·조서현·윤한희·김재원·박정훈·김태현 대학원생, 장려상은 김경민·정우일·박진한 대학원생 등 11명에게 돌아갔다.
이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으로 총 10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이 전달됐다.
영산대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장 겸 기술창업대학원장 여석호 교수는 “대학원생의 창업역량 향상과 창업 붐을 일으키기 위해 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창업 인재들이 꿈을 키워 컨설턴트, 창업전문가로 성장해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