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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패션디자인학과, ‘부산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에 기부활동

산학연계 수업 통한 고양이 쿠션·고양이 해먹·고양이 캣잎 장난감 2종 기획 및 제작해 나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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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12.15 15:57:59

지난달 28일 ‘부산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를 방문해 ‘GTP KOREA X 패션브랜드 프로모션’ 과목에서 기획·제작한 상품을 기부활동한 패션디자인학과 김윤호, 추예인, 김지원, 염하은 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의 학생들이 지난달 28일 부산시 연제구에 위치한 ‘부산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를 방문해 산학연계 수업이었던 ‘GTP KOREA X 패션브랜드 프로모션’ 과목에서 기획한 상품을 제작해 기부활동을 실천했다.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원단 소재 및 디자인 기업인 ‘GTP KOREA’에서 발생하는 폐 원단을 지원받아 패키지 상품 제작 및 브랜딩을 진행했다.

상품 구성은 고양이 쿠션, 고양이 해먹, 고양이 캣잎 장난감 2종으로, 상품 패키지 설명과 상품 기획 의도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과정에서 고양이들과의 장난감 놀이를 통해 교감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부산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동물 사랑 선진도시 부산'을 만들겠다는 부산광역시 비전에 따른 '부산광역시 제1호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이다. 반려견·반려묘 입양센터로 예방접종부터 행동 교정, 미용, 상담 등 세심한 입양 절차로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 동물들을 새로운 가족 품으로 인도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유기묘 관리를 맡고 있는 강미란 선생님은 “고양이들의 놀이 특성상 고양이 장난감이 빨리 해져서 항상 부족하다”며 “어떤 장난감이든 많이 가져다주시면 큰 도움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부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유기묘들을 위해 진정으로 필요한 물품을 기획하고 제작했으며 그 상품들을 고양이들이 잘 사용해 주는 것을 보니 행복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 만큼 좋은 결실을 본 거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경성대 패션디자인학과는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부산지역의 패션섬유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진로탐색, 자기개발, 및 직업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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