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12.15 11:57:46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14일 경남FC '사랑의 골 적립펀드'의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창원축구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 마창대교 김성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NH농협은행의 기금 2000만 원 전달식, 마창대교의 기금 1000만 원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기금은 경남유소년축구재단으로 전달돼 경남 축구 꿈나무 육성과 인프라 확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는 “경남FC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메인스폰서 NH농협은행과 3년째 '사랑의 골 적립펀드'에 동참해주신 마창대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구단이 되기 위해 전 임직원과 선수단이 노력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식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사회공헌 1등 민족은행으로서 '사랑의 골 적립 오픈펀드'의 취지가 지속될 수 있도록 경남FC, 마창대교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