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12.14 15:58:11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이하 산단공)는 14일 오전 11시에 경남권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산업단지 디지털화 촉진을 위해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기업의 신산업 창출과 혁신경영 선도 ▲산업단지 입주기업 창업활성화 및 창업생태계 구축▲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활성화 ▲입주기업 산업간 융복합화 촉진 및 융복합을 통한 신산업 테스트 베드화를 위한 공동 대응 ▲그 외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등이다.
산단공 박성길 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산업간 융복합 및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글로벌 시장과의 격차를 줄이고, 신산업을 창출하는데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연계·협력토록 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삼연 회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노력해서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공단 등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협약식 이후 양 관계기관 참석자들은 산업단지 주요 동향과 향후 양 기관의 구체적인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