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 일본학전공 신종대 교수가 동북아시아문화학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이달부터 2년이다.
1998년 설립된 동북아시아문화학회는 동북아시아 문화에 대한 다양한 담론의 장을 탐색하고, 동북아시아 문화 교류를 분석해 동북아시아 문화공동체 구축을 시도하는 등 동북아시아 연구에 노력하고 있다.
이 학회는 해마다 2회에 걸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며 동북아시아 국가들과 학술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류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동북아문화연구'를 발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