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남창원산학융합원, '2022 이순신방위산업전' 참가

방산혁신클러스터 창업지원사업 소개·참여 기업 7개사 소개 및 시제품 선보여

  •  

cnbnews 심지윤기자 |  2022.12.09 17:45:36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진해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진행된 '2022 이순신방위산업전'에 경남창원산학융합원이 참가했다. (사진=경남창원산학융합원 제공)

방산혁신클러스터 창업지원사업 주관기관인 경남창원산학융합원(이하 산학융합원)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진해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진행된 '2022 이순신방위산업전'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산학융합원은 올 6월 대전에서 진행된 '2022 첨단국방산업전'에 참가해 방산창업지원사업 홍보에 힘썼으며 더 나아가 이번 '2022 이순신방위산업전' 참가로 진해에도 방산창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주춧돌을 놓았다.

이순신방위산업전은 방위산업 기업 간 상생협력과 수출활성화를 목표로 열렸으며 무기체계 전시 및 군문화 체험행사, 마라도함 공개 행사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해 군 관계자뿐 아닌 일반인에게도 방위산업을 널리 알리는 효과를 거뒀다.

산학융합원은 이번 산업전에서 방산혁신클러스터 창업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방산창업기업 7개사 ▲원베이스 ▲아이닉스 ▲네오헬스테크널러지 ▲제이엠테크 ▲쓰리에이솔루션즈 ▲이레이 ▲파인세라믹의 소개 및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시제품을 선보였다.

방산창업기업들은 산업전 행사에서 진행하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오픈이노베이션, 수출상담회, 신기술 신제품 설명회에도 참가해 창업기업에게 필요한 군 관계자와의 정보 및 기술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산업전의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한 네오헬스테크널러지 김외철 대표는 “우리 회사는 산학융합원에서 운영하는 멘토링, 교육, 아이템개발·고도화 등 많은 지원을 디딤돌 삼아 성장해 올해만 총 115억 원 규모의 과제를 수주하고 UAM/항공분야 부체계 장비 개발 노력의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2023 전시회에도 참가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에어버스 포함 국내·외 4개 업체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사업추진을 위한 추가협의 약속을 받는 가시적인 성과도 거두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산학융합원 박성길 원장은 “이순신방위산업전 참가를 통해 방산혁신클러스터 창업지원사업 홍보 및 참여기업의 아이템 소개를 통한 기업 홍보로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었으며, 융합원은 앞으로도 방산창업기업의 성장에 디딤돌이 되는 방산창업지원사업 거점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서 주관하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창업분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학융합원이 주관하고 창원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참여해 연간 10억 원, 2025년까지 5년간 총 50억 원의 예산으로 유망 방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아이템 개발·아이템 고도화를 지원하며 창업기업이 성장․도약할 수 있도록 방산 특화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