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영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재학생 PLUS 프로그램의 일환인 ‘직린이야! 이거 알고 가야지!’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9일 졸업생과 졸업예정자의 직장 내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한 ‘재학생 PLUS(플러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초년생의 직장 적응력을 높이고 조기 이직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날 영산대 졸업생, 졸업예정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린이야! 이거 알고 가야지!’ 교육을 실시했다.

전문가를 초청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근로계약서 작성 꿀팁, 비즈니스 매너, 재테크, 피부관리, 직장스트레스 해소 등 입사 초기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영산대는 오는 23일을 포함해 이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권경휘 센터장은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의 사후 역량관리를 통해 인재가 지역에 머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며 “대학과 졸업생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