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는 교통사고피해자지원희망봉사단(희망VORA)에 기부된 김장 김치를 울산 관내 교통사고 피해 가족에게 10kg 상당의 30박스를 후원품으로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김장 김치는 우리버스 직원들이 농장에서 직접 가꾼 배추와 무를 수확해 후원한 김치로 자동차사고 피해자 가정에 지원한 것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용태 울산본부장 “김장 나눔 행사로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의 겨울 밥상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사회적 관심과 함께 나눔 문화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