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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따뜻한 나눔 실천 '핸즈온' 아동 목도리 기부

해피피플 통해 저소득층 아동·지역아동센터·미혼모시설 등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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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12.08 11:46:16

8일 울산시설공단은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목도리 236개를 사단법인 해피피플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은 8일 직원들이 손수 만든 핸즈온 아동 목도리 236개를 사단법인 해피피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손에 정성을 담는다’는 의미의 ‘핸즈온(Hands-On)’은 봉사자 1명이 1건의 기부물품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2018년부터 핸즈온 봉사활동을 추진해 온 공단은 코로나19의 본격적인 확산 여파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비대면 기반의 핸즈온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온정의 손길을 이어왔다.

이번에 기부한 목도리는 겨울철 아동의 보온 필수품으로 사단법인 해피피플을 통해 국내 저소득층 아동, 지역아동센터 및 미혼모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의 핸즈온 봉사활동은 임직원 1명이 1건의 기부 물품을 제작해 직접 참여로 실천함으로써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조직 내‧외에 전파하고자 2018년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봉사활동 중 하나이다”며 “특히 코로나 이후로 여전히 아동에 대한 대면 공헌활동이 많이 위축돼 있어 아쉬움이 큰 상황에 올해도 비대면 활동으로 나눔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설공단은 이 밖에도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한 집수리봉사활동과 재능기부 차원의 조경봉사, 시설 초청행사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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