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춘해보건대학교 사회공헌센터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자원봉사활동 진행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사회공헌센터는 지난 5일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자원봉사활동에 교직원들이 참여했다.

지역사회 내 정서·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노인·장애인의 월동준비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자원봉사에 교직원들이 참여해서 김장김치 양념 만들기, 포장 등 김장김치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소외 이웃의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한 제13회 부산진구 1만 세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로 부산진구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실시됐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임선영 학생부처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가 직접 만든 김장김치로 이번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즐거운 마음으로 이번 봉사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지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