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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안경광학과, 한국안광학회 '우수논문상' 13년 연속 수상

동계학술대회에 참가 총 3편의 논문 발표 중 ‘분당비트수(BPM)에 따른 시기능 변화' 주제 논문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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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12.05 17:07:12

지난 3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개최된 2022 한국안광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춘해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지난 3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개최된 2022 한국안광학회 동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총 3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발표한 논문 중 ‘분당비트수(BPM)에 따른 시기능 변화(강찬흠·이현석·권동욱·박채원·김봉환·한선희·김형수)’라는 주제의 논문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는 춘해보건대 안경광학과가 한국안광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13년 연속 수상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의가 있다.

그 밖의 논문으로는 ‘안경착용자의 실 착용 안경과 표준착용규격의 차이’, ‘시대에 따른 안경테의 유행과 디자인’등 총 3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강찬흠 학생은 “한국안광학회에 학술논문 발표를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함께 한 학우들과 우정이 돈독해지는 좋은 시간이었고, 전공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 또한, 우리 학과가 한국안광학회에서 13년 연속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데 기여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경광학과 김봉환 학과장은 “매년 학술대회에서 전공 이론과 실습의 체계적인 내용을 연구해 학술 발표를 해왔으며 특히, 올해로 13년 연속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재학생들이 논문을 준비하면서 팀별로 주제를 정하고 실험을 진행하면서 전공 이론과 실습을 한층 더 심화시키는 계기가 되고 협력의 중요성을 많이 배우게 됐다. 이번 13년 연속 우수논문상의 쾌거는 우리 학과의 창의적이고 임상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 덕분인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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