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2023년도 상반기 공연장·전시장 1차 수시대관 신청 받습니다.”
창원문화재단이 문화예술 진흥과 예술 활동 공간 제공을 통한 수준 높은 공연·전시 유치를 위해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8일 동안 내년 상반기 문화예술시설 수시대관 신청을 받는다.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시설 대관은 성산아트홀, 3·15아트센터, 진해문화센터(구민회관, 진해야외공연장) 3곳으로 대관 가능 기간은 다음해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정기대관 이후 유휴 일정에 한해 접수 가능하다. 세부 대관 가능일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관 대상은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연·전시 ▲공공질서 유지 및 미풍양속을 저해하지 않는 공연·전시 ▲시민 정서함양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공연·전시이다. 정치, 노동, 종교성 집회 및 학원, 유치원·초·중·고등학교의 행사는 대관이 불가하지만 예술학교 및 전문 교육을 통한 일정 공연수준이 객관적으로 인정되는 개인 또는 학교의 대관은 예외다. 단, 진해문화센터는 유치원·초·중·고등학교의 발표회 등 행사 대관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기간 내 온라인 대관 시스템 또는 전자 우편, 팩스로 가능하며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대관공고에서 신청서 등 필요 서류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유의할 점은 해당 공연·전시 진행계획서 및 필수 제출서류 미비 시 접수가 불가하며, 대관허가 후 취소할 경우 위반한 날을 기준 당해 연도와 다음해 대관 사용이 불가하다.
선정은 대관규정 절차에 따라 대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예술가의 역량과 작품성에 대한 심의 과정을 거쳐 결정되며, 결과는 12월 말 중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대관공고를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