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달 30일 중앙도서관 7층 프레지던트홀에서 특성화고 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은 부산컴퓨터과학고 3학년 학생을 초청해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의 방향성을 찾지 못하는 학생들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구직활동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MBTI 성격 검사를 통한 진로 선택의 주제로 검사를 진행해 자신의 성격유형을 파악하고 직업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진로 형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례를 통한 진로설계와 취업전략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최근 코로나 이슈로 달라진 취업 동향을 살펴봄으로써 사회진출 준비방법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더불어 참여자 중 신청자에 한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상담을 연계해 구직활동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컨설팅에 참여한 학생은 기초진로검사,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및 첨삭과 취업매칭을 진행해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곽복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특강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고 앞으로의 취업전략을 세우는 길잡이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