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농협은 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실시한 2022년 '농·축협 윤리경영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경남 대표 지역농협으로 우뚝 섰다.
농협중앙회는 매년 경영진의 윤리경영 실천 의지와 실천 활동, 사회공헌활동, 사고 유무 등 농·축협의 경제적, 법적, 윤리적, 상생적 책임 등 사회적 책임을 선도적이고 지속적으로 이행한 농·축협을 선정해 윤리경영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2022년 '농·축협 윤리경영대상'은 전국 1114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해, 8개 농·축협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리경영대상 최종 선정이 되기까지는 현지실사, 1차 심사위원회 그리고 외부 심사위원이 포함된 최종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하게 심사해 선정하는 매우 의미 있는 상이다.
배상오 조합장은 “ESG 경영이 사회적 이슈인 가운데 윤리경영으로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리고 늘 윤리경영에 함께 해주신 임직원과 뜨거운 격려를 아끼지 않은 모든 조합원분들과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며 “취임 이후 늘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해 책임을 다하는 진해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