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12.01 11:51:36
동아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부산청년정책연구원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 일자리 정보 공유 등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 ▲청년 인적 자원 경쟁력 제고 ▲지역 경제와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대안 모색 등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식은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윤 학장을 비롯 라광현 부학장과 김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열렸다.
윤 학장은 이 자리에서 “동아대는 청년이 꿈과 희망을 갖도록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며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서 성장, 정착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학과 긴밀한 상호 협력 체제를 만들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및 대학원 정치학과는 부산청년정책연구원과 ‘부산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해 6월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