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지난 25일 해운대캠퍼스에서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이하 SMIT)와 협약을 체결하고 융합콘텐츠 등의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SMIT는 실무중심 융합형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첨단 디지털 뉴미디어 특성화 대학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뉴미디어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영산대에서는 부구욱 총장, 이연기 Art&Tech대학 학장, 류수환·김태환 교수가, SMIT에서는 김광수 총장, 김용구 기획처장, 최유주 교학처장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영산대 류수환 교수는 “융합미디어를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SMIT와 융합콘텐츠를 공동개발하고 연구·교류 등을 위해 협약을 맺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산대 부구욱 총장은 “문화콘텐츠 분야에 강점을 가진 우리 대학의 Art&Tech대학과 실감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SMIT의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이 함께 융합콘텐츠 분야를 선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