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남대학교에서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발전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30일 경남대학교를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 한현 신마산지점장과 경남대 박재규 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발전기금 전달식 후 지역인재육성 방안에 대해 뜻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경남대는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통일부 ‘2022 지역통일교육센터 사업’, 산업통상자원부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 등 많은 국책사업 및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역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지역인재 육성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9일 경남대 제12대 총장으로 연임된 박재규 총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해주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 감사드리며, 경남대는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미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식 본부장은 “경남을 대표하는 명문 사학 경남대에서 대한민국과 경남을 든든히 지탱하는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며 “NH농협은행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