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남TP, 'K-스마트등대공장 기업 간담회' 개최

기업별 과제 추진 목표·추진전략 등 공유 및 사업 추진 관련 애로사항 논의

  •  

cnbnews 심지윤기자 |  2022.11.28 17:45:59

28일 경남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경남TP는  K-스마트등대공장 기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경남TP 제공)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28일 경남TP 대회의실에서 K-스마트등대공장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올해 K-스마트등대공장으로 선정된 경남지역 6개 과제 도입기업과 공급기업들이 만나 각 기업별 과제 추진 목표와 추진전략 등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K-스마트등대공장 육성사업’은 세계적인 스마트공장 고도화 추세에 발맞춰 중소·중견기업의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고도화 방향을 제시하며,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활동 등 업종을 대표하는 제조혁신 모범사례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선정기업별 3년간 최대 12억 원의 정부지원금이 지원되며, 경남도에서도 최대 4억 8000만 원을 지원한다.

경남은 K-스마트등대공장 육성사업을 통해 2021년에 전국 10개 사 중 2개 사가, 2022년에는 전국 15개 사 중 4개 사가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K-스마트등대공장(경남 6개사/전국 25개사)을 보유하게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K-스마트등대공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 차 과제를 수행 중인 ‘네오넌트’와 ‘태림산업’가 과제구축 목표와 추진전략, 과제 추진 중 겪었던 애로사항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올해 선정돼 K-스마트등대공장 과제를 이제 막 시작한 4개 사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공통 애로사항으로 사업공고 후 선정까지의 촉박한 일정, 사업 추진 검토 및 공급기업 매칭 등의 과제 규모에 비해 준비 기간이 짧은 점 등을 들었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경남의 제조기업이 고도화되기 위해서는 K-스마트등대공장의 성공 여부가 중요하며, K-스마트등대공장 육성사업은 경남 IT기업의 성장에 있어 자양분 역할을 할 것이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유된 애로사항은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고, 앞으로 더 많은 경남 기업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