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11.28 15:08:40
NH농협은행 창원용지지점은 28일 진주시 진주가좌올리움아파트에서 쌀 442포(4420kg)를 입주민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쌀은 경남개발공사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관리 중인 진주가좌올리움아파트 입주민 442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를 촉진시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실시했다.
전달식에는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 송정섭 NH농협은행 창원용지지점 지점장, 유은희 가좌올리움아파트 통장, 이성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쌀을 지원받은 입주민들은 고마움을 잊지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NH농협은행 창원용지지점과 경남개발공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나눔행사에 참석한 김권수 사장은 “어려운 도민들에게 좋은 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농협은행에 먼저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앞으로도 경남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송정섭 지점장은 “쌀 값 폭락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은 물론 누구도 소외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도 사무처장은 “농가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관심가지고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며, 곧 있을 희망2023나눔캠페인 시기에도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이웃들의 행복한 겨울나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과 사람을 생각하는 경남개발공사와 NH농협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늘 앞장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