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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집수리봉사단,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

공동 경작한 고구마 40kg 및 수제청 40병 취약계층에 전달·무인마켓 수익금 물푸레재단에 기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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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11.28 12:59:51

지난 24일 울산시설공단은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은 지난 24일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집수리봉사단에서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과 더불어 각종 기부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5년도에 직원들로 구성된 ‘집수리 봉사단’을 결성해 공단 직원들의 기술 역량을 활용해 지역 내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해로 8년째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공단 직원 13명과 일반 시민 봉사자 1명까지 총 14명이 참여해 전기 등기구 교체와 도배, 도색, 방충망 교체 등을 실시했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가구까지 26번째 가구에 대해 집수리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으며, 특히 이번 봉사는 다문화 아동 가정 1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고 지난 9월에는 국가유공자 가정 중 차상위 계층을 대상자로 선정해 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이날 공단에서는 직원들이 공동으로 경작해 수확한 고구마 40kg과 직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청 총 40병을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푸드뱅크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가족문화센터에서 운영한 수강생 무인마켓 수익금 16만 6000원을 사회복지법인 물푸레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공단 관계자는 “2015년도부터 이어져 온 우리 공단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직원들의 기술 역량을 활용한 재능기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꾸준한 공헌 활동으로 지역민과 상생하는 모범적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설공단은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한 집수리봉사활동 외에도 재능기부 차원의 조경봉사, 시설 초청행사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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