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11.28 11:21:15
창원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는 창원대박물관 조현욱아트홀에서 ‘제22회 정보통신기술대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졸업예정 학생들이 학과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졸업작품을 전시하고, 후배들과 함께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경남SW융합전문인력양성사업단에서 진행하는 과제를 전시하고 소개함으로써 정보통신 분야 신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펼쳐졌다.
개막식은 창원대 어윤 교학부총장, 윤태호 공과대학장, 정보통신공학과 교수 및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총 21개 학생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윤태호 공과대학장은 “전시회를 위해서 그동안 노력했을 학생들과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셨을 교수님의 노력이 눈에 선하게 그려진다. 졸업작품전시회를 축하드리며,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IT기술을 이끌어 나갈 인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어윤 교학부총장은 “학생들이 졸업작품을 준비하면서 배운 구현 능력들은 평생을 지탱할 좋은 양식이 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더 큰 꿈을 가지고 앞으로 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