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11.24 17:09:54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기관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우수 간호 인력을 선정해 24일 본부장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
부산·울산·경남지역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병원 116개 중 간호서비스 질 향상과 환자를 위해 헌신한 8명의 우수 간호인력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박현주 파트장(구포성심병원) ▲박봉희 간호부장(김원묵기념봉생병원) ▲김유리 선임간호사(삼성창원병원) ▲김주임 간호과장(울산시티e병원) ▲박순옥 간호과장(중앙병원) ▲임영빈 수간호사(하이본병원) ▲박혜현 수간호사(해동병원) ▲박정희 간호과장(희연병원)이다.
이번 표창수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일선에서 환자 쾌유를 위해 헌신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감염을 철저히 예방해 국민의 건강을 지켜낸 간호인력의 노고를 위로하고 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했다.
장수목 건보공단 부울경본부장은 “이번 표창을 계기로 간호간병 종사자의 감정노동 완화를 위한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 고취로 간호서비스 질 향상의 계기로 삼아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희연병원 박정희 수상자는“환자를 위해 해야 할 일을 한 것인데 상을 받으니 감사하다"며 "간호간병 통합병동에서 환자를 더욱 보살피고 간호해 환자의 빠른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간호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