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11.23 18:39:03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2일 오후 5시 산학협력관 5층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2022학년도 제2차 산학협력 브라운백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실험실 R&D 성과 IP 활용 및 기술사업화(창업)’를 주제로, 대학과 연구기관의 ‘R&D 성과물’을 지식재산권 및 기술사업화, 실험실 창업 활성화에 활용하는 사례 연구를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UNIST 최용준 창업팀장의 ‘UNIST 실험실 창업 현황 ▲’KAIST 장재석 전 산학협력단장의 ‘KAIST 창업지원 프로그램’ ▲법무법인 디라이트 조선희 변호사의 ‘스타트업 투자계약서’ ▲특허법인 IPS 한치원 대표변리사의 ‘변리사 그리고 투자자 입장에서 보는 기술사업화와 창업’ 등 다양한 사례 연구가 발표됐다.
경남대 강재관 산학부총장은 “기술기반 창업에 관심 있는 이공계열 교원 및 교직원의 니즈를 파악해 실험실 창업 활성화 사례, 관련 주요 법률, 대학 및 연구기관의 실험실 R&D 성과물에 대한 지식재산권 활용과 관련한 제도 및 절차 등 노하우가 전수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 산학협력단은 교내·외 연구와 산학협력 및 기술사업화에 관련된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교수 및 사업 관련 교직원에게 연구방향 설계 및 기술사업화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유로운 주제의 브라운백 세미나를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