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창원시지부는 창원 NC다이노스선수단 신입 야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농협은행 창원시지부는 창원 NC다이노스선수단의 올바른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구단에 갓 입사한 신입 야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신입 야구선수들의 생애주기에 맞는 최적화된 금융상품 선택 노하우와 자산관리 전략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디지털 채널로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것에 익숙한 MZ세대의 특성에 맞춰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을 직접 가입하는 체험도 진행됐으며 부동산 투자 및 세무에 대한 폭넓은 내용까지도 꼼꼼히 전달해 사회초년생인 신입 선수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선수들에게 소개된 내손안의 금융비서인 'NH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흩어진 내 자산 정보를 모아주고, 연말정산 컨설팅, 내 차 관리, 맞춤 정보 혜택까지 확인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이다.

박성호 지부장은 “스포츠인은 일정한 소득이 정기적으로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평소 자금관리가 부족하면 현금흐름이 악화돼 위험할 수 있다”며 “사회초년기부터 생활 전반에 필요한 재무적 목표를 설정하고 목적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 실행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