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는 지난 22일 오후 3시 본관 국제세미나실에서 김상준 마산지청 부장검사 초청특강을 가졌다.
경남대 경찰학부와 인권센터가 주관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지원한 이번 특강은 경찰학부 1학년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현실 속의 검사 이야기’라는 주제로 창원지검 마산지청에 재직 중인 김상준 형사2부장검사를 초청했다.
창원지검 마산지청 김상준 부장검사는 2002년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수원지검과 창원지검 밀양지청, 부산지검, 서울북부지검, 의정부지검, 울산지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후 2022년 7월부터 창원지검 마산지청으로 발령받아 형사2부장검사로 재직하고 있다.
이날 김상준 부장검사는 특강을 통해 ▲검사에 대한 오해 ▲법률 속 검사 ▲현실 속 검사 등 검사라는 직업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와 그동안 검사로 활동하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 등 생생한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특강 이후에는 학생들을 위한 당부의 말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