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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예술대학, 개설 40주년 기념 연주·발레·영상 공연 선보여

24일 '정기연주회'·12월 1일 '작품발표회'·12월 20일 '영상제 초청상영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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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11.23 15:41:25

'한국음악학과 정기연주회' 포스터. (사진=부산대 제공)

부산지역 문화 창달과 예술인 양성에 기여해 온 부산대학교 예술대학이 개설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연주회와 작품발표회, 초청상영회를 잇달아 준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부산대 예술대학은 오는 24일 벡스코에서 ‘40주년 기념 한국음악학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어 다음달 1일에는 영화의전당에서 ‘40주년 기념 무용학과 작품발표회’를, 다음달 20일에는 ‘40주년 기념 예술문화영상학과 영상제 초청상영회’를 각각 개최한다. 이번 행사들은 모두 무료 관람으로, 시민 누구나 관람과 참여가 가능하다.

먼저,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40주년 기념 한국음악학과 정기연주회’는 교수·학생 118명이 참여해 1부에서 전통음악을, 2부에서는 재학생의 협연 무대와 국악관현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전통음악, 국악창작음악 등 다양한 국악 연주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기다린다.

‘40주년 기념 무용학과 작품발표회’는 12월 1일 저녁 7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한국무용·발레·현대무용으로 구성된 학생과 교수 들의 작품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어, 12월 20일 부산대 예술문화영상학과는 예술대학 40주년을 맞아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예술문화영상학과 영상제(ACIFF)’ 역대 수상작 6편을 특별히 엄선해 상영한다. 초청상영 직후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GV)를 통해 부산대 예술문화영상학과 출신 감독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초청상영회는 영상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예술문화영상학과 출신 감독들의 저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이자, 지역 문화 예술계뿐 아니라 세계적인 영상예술의 흐름에 큰 역할을 할 유능한 후학을 양성하는 데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근 부산대 예술대학장은 “지역과 함께해 온 부산대 예술대학이 2022년 개설 4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시민들께서 행사에 함께 하셔서 지역문화의 자부심을 확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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