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은 재단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겨울철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연말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해문화재단은 2021년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업무협약을 맺은 후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4차례, 총 230여 명의 직원이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 행사에 참여한 재단 직원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면서 기쁨 마음으로 헌혈을 했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될때마다 헌혈을 하겠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헌혈행사에 주저없이 팔을 걷고 참여해 준 전 소속기관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찾아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김해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