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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법학과, '과학치안과 기본권 보장의 과제 학술세미나' 개최

과학치안의 활성화 따른 국민 기본권 보장 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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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11.21 16:43:49

창원대학교에서 ‘과학치안과 기본권 보장의 과제’를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 법학과는 창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SAL학습실에서 경남도자치경찰위원회, 창원대 미래융합연구소 과학치안R&D센터, 창원대 인권센터와 공동으로 ‘과학치안과 기본권 보장의 과제’를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창원대 국립대육성사업과 창원대 미래융합연구소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최근 경남자치경찰위원회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치안 빅데이터 플랫폼의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과학치안의 활성화에 따른 국민 기본권 보장 문제를 균형 있게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창원대 법학과 이장희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주성 창원대 과학치안R&D센터장의 환영사, 경남자치경찰위원회 김현태 위원장과 최희규 창원대 미래융합대학장의 축사에 이어 조성제 경상국립대 교수의 주제 발표와 김현귀 한국해양대 교수, 이병규 동의과학대 교수, 홍종현 경상국립대 교수, 유주성 창원대 교수의 종합토론, 창원대 법학과 대학원생들의 질의응답으로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이장희 교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개인정보가 포함된 공공데이터의 활용 역시 국민의 기본권이 최대한 존중되도록 헌법적 요구에 맞게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공동학술세미나는 과학치안 관련 다양한 법적 문제를 확인하고 깊이 논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경남 지역에서 과학기술과 법학의 융복합적 연구와 토론의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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