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11.21 13:08:29
창원문화재단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3·15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지역미술인과 함께하는 '2022 현장스케치 기행전'을 개최한다.
2013년부터 도내 명소에서 이 행사를 진행해 온 창원문화재단은 창원시 시정목표인 '문화・예술・콘텐츠 산업중심 세계 4대 미항 조성'에 발맞춰 지역 명소인 '저도연육교'를 주제로 현장스케치 기행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창원문화재단이 지역 미술작가들의 창작의욕 고취와 미술교류를 통한 저변 확대로 시민들에게 친숙한 지역명소인 '저도연육교'를 다채로운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막식은 24일 오후 6시 3·15아트센터 2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현장스케치 기행전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진행했던 터라 작가님들의 높은 열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그 열정만큼 지역작가들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현장스케치 기행전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