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11.21 10:33:26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는 지난 18일 울주군 남창 옹기종기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는 이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350만 원 상당의 식재료를 구입해 지역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이날 구매한 식재료는 온산경로식당 등 울주군 소재 경로식당 4곳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는 식재료로 사용된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과 문지훈 노조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협력과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인근 지역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